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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 로컬문화 비즈니스 스쿨 3회차는 7월 26일(금) 오후 7시에 무명일기에서 고객관리의 기술 ‘ 고객과의 관계로 만드는 브랜드’로 진행되었습니다. 나의 주위에 있는 사람과 주제에 대한 관심, 소통하면서 만들어간 커뮤니티, 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에 대해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소통과 주제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3회차를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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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삶에 대하여 - 연결, 연대 그리고 다정함
- 8년 동안 10권 정도의 책을 썼고 지역에서 작은 출판사와 서점을 운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잘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 그 사람을 잘 되게 만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이라는 게 너와 네가 잘 되고 끝이 아니라 네가 잘 되면 다른 문화도 잘 되고 선순환하는 믿음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어느 날 여행을 떠나고자 비행기를 예약했지만 떠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항공사에 문의하니 환불이 거의 되지 않고 그 날, 그 시간에 떠날 수 있는 저와 영문철자가 모두 같은 사람이 있다면 양도가 가능하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김민석 씨 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김민섭을 못 찾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시작하였는데요. 사람들이 지인들을 태그하면서 해당 게시글이 유명해지고 김민섭 씨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댓글과 메세지로 항공권 외에 숙박이라던가 여행경비를 지원해주시는 분들이 생겼고 김민섭 씨가 여행을 가기 위해 항공권, 숙박비, 교통비를 후원을 받아 갈 수 있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 사람은 누군가를 대가 없이 돕고 누군가의 잘됨을 통해 자신이 보낸 도움들이 더 멀리 퍼져나가면 좋겠다라는 기대와 믿음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를 대가 없이 돕고 연결되더라구요.
- ‘로컬’이라는 단어도 좋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내가 로컬이 되는 일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대개 로컬비즈니스는 돈을 버는 비즈니스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될 수도 있겠지만 이 안에있는 문화라는 말이 해석이 되어 다른 방면으로 이야기가 되어봤으면 좋겠습니다.
- 기획이란 뭐냐라고 한다면 기획자도 수없이 많고 저마다의 기획이 있을 것인데 제가 생각하는 기획이란 내가 옳다고 여기는 걸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이기심에서 시작된 어떤 사업이나 기획일 수 있겠으나 문화와 커뮤니티를 통해 이타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나를 위해 건강하게 시작한 일들이 이타적으로 퍼져나가는 게 가장 좋은 기획이지 않을까요.
우리를 지지하는 고객커뮤니티를 만들다
- 다양한 커뮤니티를 운영하여 그 경험을 토대로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커뮤니티는 사업화되기 굉장히 힘든 비즈니스 분야입니다. 현재 다양한 커뮤니티 사업들이 걷는 길을 보면서 여기 계시는 누군가가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그리고 계신다면 많은 사례를 찾아보는 게 필요합니다.
- 커뮤니티의 특징은 2명 이상이고 비슷한 지향점이 있어야 합니다. 커뮤니티는 멤버간의 시너지가 중요하고 특히 고정적으로 오는 스태프가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큰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커뮤니티 멤버를 어떻게 구성하는지 고민이 필요하겠습니다.
- 각자가 사는 모습을 인정하고 나아가 서로에게 힘을 주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실험을 하고 싶었고 제가 다니던 회사와 지금까지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사례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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